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두만강 유역 대홍수 (문단 편집) === 호우(대우)에 대한 허술한 대비 === 일단 북한 각지에선 지역별로 이보다 심각한 재앙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. 잘 알려진 경우는 [[1967년]] 8월 [[평양]] 대홍수와 [[1995년]]~[[1996년]]의 호우(일명 [[95년 대홍수]])[* 각각 [[신의주시]]와 [[황해도]]에 집중된 피해로 68명, 11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520만 명, 32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, 각각 36만 정보, 26만 정보의 농경지가 침수·유실됐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politics/2012/09/04/0505000000AKR20120904100300014.HTML|통계]]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defense/146716.html|사례 분석]]] [[http://oped.co.kr/4|정밀분석 - 북한은 왜 매년 물에 잠기나?]][* 북한은 [[대한민국]](남한)에서 장마가 그친 8월에 도리어 강수량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. 특히 [[평양]]을 비롯한 [[평안도]] 지역이 그렇다.] 바로 전해인 2015년에도 [[함경북도]] [[라선시]]는 큰 수해를 입었다. 그러나 이전까지 괄목할만한 홍수들은 대부분 [[황해도]], [[평안도]] 등 서남부 지역이 주 대상이였으나 이번은 이례적으로 동북지역에 엄청난 호우가 내린 것 때문에 피해가 컸다.[* 기본적으로 이번에 홍수가 난 지역은 한반도에서 가장 강수량이 적은 [[소우지]]에 속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의 연 평균 강수량은 500~700mm 정도다. [[서울특별시|서울]]로 치면 400~500mm 정도의 호우가 난 것과 동일한 수준.] [[북한]]의 허술한 대비도 그 이유가 되었는데, 북한의 경우 [[댐]]이 너무나 부족하고 [[수풍댐|그나마 있는 것도 발전용이거나]] [[서해갑문|체제선전을 위한 것이라]] 이러한 국지적 호우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고 결국 이러한 북한의 실태가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다.[* 사실 북한이 호우에 대비해 댐을 지을만한 경제력이 안 되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.] 게다가 이번 폭우의 원인인 [[라이언록]]의 그 특이한 경로도 한몫을 했다. [[파일:1610-02.png]] [[일본]] 남해에서 시작해서 북위 35'까지 남진하다가 [[이와테]] 찍고 [[아오모리]] 찍고 [[동해]] 찍고 [[함북]] 찍고 [[블라디보스토크]]로 이동한 라이언록의 특이한 경로때문에 미리 대비를 하지 못한 것도 피해를 키웠다.[* 당시 [[민들레(태풍)#s-4|세]] [[라이언록#s-3|개]][[곤파스#s-4|의]] 태풍이 동시에 일본에 상륙해 [[후지와라 효과|서로에게 영향을 주었고]], 그것이 특이한 경로의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